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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x Finance 소개 (feat. Hyperli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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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yperliquid & 델타-뉴트럴 환경 배경 → Harmonix 탄생

  • Hyperliquid는 온체인 오더북 기반 DEX로, 빠른 속도와 높은 유동성을 제공
  • 2025년 6월 기준, Hyperliquid의 선물 거래 규모는 Binance의 22%, Bybit의 29%, OKX의 48% 수준으로 성장
  • 특히 펀딩비 측면에서 높은 수준 유지 → BTC 기준 연 10.95% / ETH도 10.95% (Binance·Bybit 대비 압도적)
  • 이런 환경에서 "델타-뉴트럴" 전략을 사용하면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수익 실현 가능
  • Harmonix는 이 전략을 자동화한 대표적인 Hyperliquid 생태계 dApp
항목
기존 DeFi
Harmonix 차이점
예치 자산
ETH, BTC 등 현물 위주
HYPE, haHYPE, stHYPE, kHYPE 등 Hyperliquid 파생 지원
수익 구조
단순 스테이킹 이자, 변동성 노출 심함
델타-뉴트럴 + 옵션 전략 → 방향성 중립 + 안정 수익
예치 한도
제한 없음 또는 고위험 변동성 노출
테스트 기준 지갑당 30 HYPE 제한, 위험 제어
출금 정책
즉시 출금 or 잠금
3~4일 쿨다운, 0.38 HYPE 고정 수수료로 구조적 안정성 확보
추가 혜택
단순 이자
haHYPE 보유로 담보 대출, 금리거래(PT-YT), 에어드롭 배수

2. Harmonix의 기본 전략 구조 — HYPE 델타-뉴트럴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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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x의 가장 핵심 전략은 HYPE 델타-뉴트럴 볼트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시장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겁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용자는 Arbitrum 체인에서 USDC를 Harmonix에 예치합니다. 이 자산은 브릿지를 통해 Hyperliquid 거래소로 넘어가고, 이후 Harmonix 시스템이 자동으로 $HYPE 토큰에 대해 다음 두 가지 포지션을 동시에 구축합니다.
하나는 $HYPE 현물을 1배 롱 포지션, 즉 보유하는 것. 다른 하나는 $HYPE 무기한 선물을 1배 숏 포지션, 즉 매도 포지션을 잡는 것. 이렇게 하면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두 포지션이 서로 상쇄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가격 변동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 상태를 '델타-뉴트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변동성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선물 시장에서는 펀딩피(롱·숏 포지션 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Hyperliquid의 높은 펀딩피를 활용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사용자는 이 전략에 참여하면 roUSD라는 토큰을 받습니다. 이 토큰은 수익이 자동으로 누적되는 구조로, 실시간으로 가치가 변합니다. 나중에 출금을 원하면 roUSD를 다시 USDC로 교환하는데, 출금에는 약 3일의 대기기간이 필요합니다.
Harmonix는 현재 이 전략을 $HYPE에만 적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USR, feUSD, USDT 등) 기반 델타-뉴트럴 전략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BTC, ETH 같은 주요 자산은 물론 Hyperliquid 내 밈코인(PURR 등)으로도 확장해, 더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3. haHYPE Vault와 haHYPE 토큰 — 구조적 확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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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x의 델타-뉴트럴 전략을 한 단계 더 확장한 것이 haHYPE Vault입니다. 기존 전략과 가장 큰 차이점은 $HYPE 현물을 단순히 보유하는 게 아니라, 그 자산을 다른 프로토콜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용자가 haHYPE Vault에 $HYPE를 예치하면, 보유증명 및 수익 자동 누적 기능을 가진 haHYPE 토큰을 받습니다. 그리고 Vault는 예치된 $HYPE를 Felix Protocol에 다시 예치해 담보로 사용합니다.
이 담보를 바탕으로 feUSD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HyperCore에서 다시 USDC로 교환합니다. 이 USDC를 가지고 HYPE에 대한 무기한 선물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존의 델타-뉴트럴 구조를 유지하면서, Felix Protocol을 통해 추가 자금(레버리지)을 활용하고, 결과적으로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예치자는 haHYPE 토큰을 계속 보유하면서, 그 안에 전략의 수익이 쌓입니다. 출금 시 haHYPE를 다시 HYPE로 전환하고, 3~4일 대기 후 수령하게 됩니다. 수수료도 적용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이 전략은 구조적으로 안정적이지만, $HYPE 가격이 갑자기 급등하거나 급락하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급등 시 숏 포지션이 청산당할 위험이 있고, 급락 시 Felix 담보비율이 떨어져 청산 트리거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Harmonix는 Verichains, Shieldify 등 외부 전문기관의 감사를 받고, 시스템적으로 리밸런싱과 리스크 관리를 자동화해둔 상태입니다.
이 haHYPE Vault는 현재 테스트넷에서 운영 중이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조만간 메인넷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또한, Felix Protocol 외에도 HyperLend 같은 추가 대출 프로토콜을 활용한 다양한 확장 전략도 준비 중입니다.
 

4. Harmonix 대시보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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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TVL $5.84M(75.18%)을 기록하는 전략은 25.06.28 기준 15.84%의 이율을 제공하는 Harmonix의 기본 전략 — HYPE 델타-뉴트럴 볼트이다. 타 전략은 포인트 쌓이는 구조가 복잡하며,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인기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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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Harmonix를 활용하면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델타-뉴트럴 전략을 통해 연 15.84%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Vault 참여 시 포인트가 적립돼, $HAR 에어드랍이나 토큰 세일 우대 혜택까지 함께 노릴 수 있어 실용성과 보상 측면 모두에서 추천할 만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Hyperliquid 기반 델타-뉴트럴 자동화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 $HYPE 현물·선물 동시 운용, haHYPE·roUSD 통해 수익 자동 누적
  • 평균 APY 20.87%, 순수익(Net APY) 약 13.59% 실현 가능
  • Vault·스테이킹 참여 시 포인트 적립, $HAR 에어드랍·세일 우대 혜택
  • Verichains·Shieldify 감사 및 실시간 보안 시스템으로 리스크 최소화
 
  • HyperEVM 메인넷에서 운영되는 HYPE 델타-뉴트럴 Vault 테스트넷으로, 실제 $HYPE 예치 필요
  • 지갑당 예치 한도 최대 30 HYPE, 보상은 HyperCore·Felix·HyperEVM 등에서 실시간 발생
  • 예치 시 수익형 토큰 haHYPE_Test 발급, Vault 가치 = 보유량 × 현재 가격으로 실시간 반영
  • 출금 즉시 신청 가능, 쿨다운 기간 3~4일, 출금 수수료 고정 0.38 HYPE
  • Vault 수익은 haHYPE에 누적, 추후 대출·금리거래·에어드랍 배수 활용 가능